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야마구치 마호 자택 습격 사건 (문단 편집) === 대중들의 반응 === 공식적으로 밝혀진 것은 [[타노 아야카|멤버 1명]]이 [[야마구치 마호]]의 개인 정보(귀택 시간)를 외부인에게 흘렸고 이 정보를 토대로 복수의 남성이 [[야마구치 마호]]를 습격했다는 것인데 이미 이 자체만으로도 일본 연예계 사건사고록에 남을 만큼 중대한 사건이다. 그런데 사무소에서 가해자를 찾아내 법적으로 처벌하려 노력하고 피해자를 보호하고 지원하기에도 모자랄 시간에 거의 1개월 동안 사실을 은폐하다가 결국 피해자에게 사과를 시켰다는 점에서 대중들의 비판을 절대로 피할 수 없게 되었다. 실제로 48 팬층을 넘어 일반 대중들에게까지 비판 여론을 폭발시킨 것이 3주년 극장 공연에서 [[야마구치 마호]]가 사과한 후부터다. 게다가 같은 그룹 멤버가 이 습격을 사주했다는 의혹까지 제기되었고 관련자들의 언동을 통해 이 의혹에 심증까지 붙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AKS(운영) 측에서는 사건의 진상을 은폐하고 제대로 된 사후 대처도 안 했을 뿐만 아니라 명백한 피해자였던 야마구치 마호를 내팽개쳐둔 채 사건의 책임자들을 감싸기에만 급급한 행태를 보이면서 AKS와 [[NGT48]]에 대한 이미지는 이미 실추될 대로 실추되었다. AKS가 입장 표명을 하고 기자회견을 할 때마다 일본 트위터 실시간 트렌드에 NGT의 이름이 오르고 야후 뉴스에서 주요 기사까지 올라가는 등 의혹과 불신이 오히려 더 늘어났다. 48 그룹 내에서도 이에 비견될 사건은 [[AKB48 악수회 피습 사건]]밖에 없지만 AKS의 대응만 보면 이 사건이 더 큰 파문을 낳았다. 이런 대중들의 비판 여론을 반영하여 [[NGT48]]의 광고주들과 스폰서들은 NGT를 모델로 내건 자사 광고들을 급하게 중단했다고 한다. 특히 [[NGT48]]은 본점을 비롯한 자매 그룹들보다 입지가 약해서 최대한 지역 밀착 전략을 세우고 공들이면서 니가타 현지 기업/단체들의 광고 계약과 스폰서십을 많이 받으려고 노력했는데 결국 이 사건 이후 역풍으로 작용했다. 지역 이름을 내걸고 지자체와 많은 협업을 해 왔던 아이돌 그룹에서 이런 추문이 발생했으니 당연히 지역 여론도 좋을 리가 없음을 보여줬다. 그리고 [[스다 아카리]]는 이 사건이 일어난 후 트위터에다 용의선상에 있는 가해자 멤버들을 사실상 두둔하는 듯한 뉘앙스의 발언을 해서 구설수에 올랐는데 '''"혼자서 운영의 눈치를 보는 거냐?"'''며 [[2차 가해]]를 저질렀다고 엄청나게 지탄받았다. [[https://theqoo.net/akb48/1039013052|#]] 48사단 전·현직 멤버들의 발언 목록을 자세히 보면 알겠지만 스다 아카리를 제외하면 가해자를 두둔하면서 사죄와 해고를 피해야 한다거나 용서해 주자고 말한 경우가 하나도 없다. 오와라이계를 비롯한 연예계에서도 운영의 대응이 잘못되었다면서 성토했다. 일본의 유명 [[오와라이|게닌]] [[츠치다 테루유키]]도 한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하여 이 사건을 언급하면서 운영 측을 향해서 크게 질타를 날렸다. [[https://www.youtube.com/watch?v=j-yEi8wWL1o|한글 자막 보러가기]].[* 특히 츠치다는 사카미치 그룹인 [[케야키자카46]]의 방송의 MC라서 더욱 격하게 반응했다.] 며칠 후에 츠치다 테루유키는 같은 라디오 방송에 출연하면서 NGT48 제3자 위원회 발표에 대해서 언급했는데 이때 다시 한 번 무책임한 운영진들에 대해서 쓴 소리를 날리기도 했다. [[https://www.youtube.com/watch?v=6tZSdCExBiI&t=1s|한글 자막 보러가기]] 일본에서도 3월 22일 날 발표한 기자회견 내용이 상상 이상으로 심각한 수준이자 다음 날 23일 주요 스포츠신문들이 대대적으로 해당 사건과 관련한 운영진의 회견 내용과 그에 관한 야마구치 마호의 반박 트윗을 보도하면서 운영진의 대응을 비판하는 사설을 보도하고 24일에는 각 지상파 아침 방송에서 해당 사건을 비중 있게 다루며 일제히 AKB 그룹의 운영진의 행태를 비판하는 등 여파가 커졌다. 기자회견 당일 실시간으로 반박 트윗을 한 [[야마구치 마호]]의 트위터는 매우 빠른 속도로 팔로워 수가 늘었으며 AKB그룹 운영사무소인 AKS는 물론, 총괄 프로듀서인 [[아키모토 야스시]]의 책임론까지 제기되었다. 앞으로의 대처 여하에 따라 AKB그룹의 존망을 넘어서 불똥이 아키모토 야스시가 프로듀싱하는 사카미치([[노기자카46]], [[케야키자카46]], [[히나타자카46]]) 그룹 등 그와 AKS가 관련된 모든 그룹에게까지 번질 수 있다는 우려 섞인 반응도 나왔다. 여론 악화로 인해 사실상 모든 외부 스케줄이 캔슬되어 [[https://ngt48.jp/schedule|4월 스케줄표가 텅 비어 버렸다]]. 유일하게 남았던 라디오 방송인 'Port de NGT'도 3월 30일에 종영되었다. 4월 23일 아침 기준으로 니가타현에 2900건 이상의 항의가 접수되었다. 22일 아침까지만 해도 약 2600건이었던 항의가 22일 하루동안 300건 정도의 항의가 접수되었다고 한다. [[https://theqoo.net/1072996746|#]] 이로써 다시 대조각 후 재결합한다고 해도 정상적인 연예 활동이 가능할 지는 미지수가 되었으며 사실상 이들의 연예계 생활은 끝났다고 보는 것으로 봐야 할 정도였다. 더 나아가 이 사태를 계기로 일본 사회의 병폐를 모두 보여주고 있다는 시각도 일부 존재했으며 지금부터라도 이러한 점들을 개선해야 한다는 의견도 적지 않았다.[* 슷키리에서 이 사건을 다뤘을 때 "이제는 시대가 변했다. 잘못된 것은 즉시 말하고 바로잡아야 한다."는 코멘트를 MC와 패널들이 말함으로써 이러한 일본 사회의 병폐를 개선해야 한다는 논조를 보이기도 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